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와시마 모모 (문단 편집) == 무능함 == ||<:> [[파일:attachment/카와시마 모모/momo_mentel.gif|width=100%]] ||<:> [[파일:external/cdn-ak.f.st-hatena.com/20121113030326_original.gif|width=100%]] || [[파일:external/discutivo.com/Girls-und-Panzer-03.2.gif|width=100%]] || ||<:> '''"[[다혈질|쏴라, 쏴! 무조건 쏴!]]"''' ||<:> '''"모모쨩, [[영거리 사격|여기에서]] 빗맞춰?"''' ||<:> '''"닥쳐!! 그딴 소리 할 거면 [[니시즈미 미호|니가]] 대장해!!"'''|| 평소에는 쿨하고 이성적인 모습을 보여주나 조금만 신경에 거슬리거나 머리에 혈기가 오르면 금방 다혈질로 변한다. 그런 주제에 위기 상황에 봉착하면 혼자서 패닉에 빠져 벌벌 떨고 울음을 터뜨린다. 포수를 맡으면 문자 그대로 넘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 표적도 못 맞출 정도로 낮은 사격 실력을 보였다[* 대신에 세인트 글로리아나와의 친선전에서 [[4호 전차]]를 적인줄알고 쏘는데 4호 근처에 맞는다.이 실력이 본실력이었다면 지금보단 나았을 것이다.]익시비전 매치에서 잘 보면 발포 직전에 [[헤처]]의 포신이 흔들리는데, 이건 포신을 고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포하는 것이 원인이다.[* 모모가 노리고 쏘는데도 빗나가는 장면에서는 매번 우탄이 난다. 이는 격발시 너무 긴장해서 온 힘을 다해 방아쇠를 당겨 주 주포를 오른쪽으로 크게 틀어버리는 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다. 그리고 이 처자가 쏘는 모습을 보면 일단 관측창 너머로 적이 보이면 포탑이 다 돌아가지도 않았는데 방아쇠부터 당기고 보는 식이다. 이러니 맞을 리가 없다.] 매번 이런 식으로 헛발을 날리는 데다가 멘탈마저도 유리라서 너무 쉽게 [[멘탈붕괴|멘붕]]하기까지해 일본에서는 아예 별명이 '무능'으로 자리잡고 나름 인기를 끌었다. 현실의 [[정치장교]]와 흡사한 점을 몇몇 찾을 수 있다. 외알안경을 쓰고, 엘리트인 듯하지만 성질만 급하고. 그리고 그렇게 무능한 주제에 괜히 [[니시즈미 미호]]의 지휘에 참견하거나, 미호보다 먼저 앞서서 나댄다거나, [[세인트 글로리아나 여학원|세인트 글로리아나]]전 이후 작전은 미호에게 맡긴다는 [[카도타니 안즈]]의 말에 불만스러워 하더니, 후퇴를 지시하는 미호의 말에 "뭐야?! 용서못해!"라며 악을 쓰고 선더스전이 끝난 뒤에는 [[http://maidsuki.egloos.com/4123315|전공 훔치기]]까지 시전했다. 처음부터 제작진이 정치장교, 혹은 [[아돌프 히틀러|군사적 식견이 결여되었으면서]][[이오시프 스탈린| 괜히 군부에 참견하는 정치인]] 정도로 컨셉을 잡았을지도 모른다. 이것 때문에 일본 웹에서는 애정을 담아 대략 '얼간이'라는 뜻으로 '폰코츠 쨩(ぽんこつちゃん)'이라고 부른다. 이 외에도 '두부 멘탈'에서 유래한 '메탈두부'라는 별명도 있는데, 어떤 시청자가 "역시 모모는 멘탈(이) 두부야."라고 쓰려다가 오타로 ン을 까먹고 "모모는 메탈 두부야."라고 쓴 채 코멘트해버린 것에서 유래한다. 이런 '귀여운 얼간이'라는 점이 매력 포인트가 되어서 아예 모모가 악을 쓰거나 찔찔거리는 장면만 잘라내서 모은 동영상도 만들어져 사랑받고 있다. 통 웃지를 않지만 옛날 사진을 보면 학생회 임원 셋이서 웃으며 찍은 사진도 있다. 다른 사람이 자기 의견에 태클을 걸면 벌컥 화를 내고, 감격하면 목이 메여서 말을 못 잇기도 하는 등 작중 인물 중에서 가장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는 입체적인 캐릭터이다. 나름 다행히도 이 유난한 히스테리의 원인은 나중에 최종장에서 그 이유가 엿보인다. 안즈가 모종의 이유로 오아라이 전차도팀의 부대장직을 맡고 있지 않기 때문에 모모가 부대장이다. 짬순으로 따지면 부회장 유즈가 맡아야 할 테지만... 그런데 오아라이 전차도팀의 훈련을 지휘하거나 훈련 종료 후 합숙소 목욕탕 사용을 허가해주는 등 오아라이 전차도팀을 위해 동분서주로 노력하는 점을 보면 오히려 부대원 케어면에선 열심히 팀에 헌신하고 있다. 당장 3화에서부터 훈련을 도맡고 7.5화에서도 미호의 보좌를 맡거나, 이후에도 각종 작전에 참여하는 걸 보면 참모나 훈련교관으로서도 그럭저럭 우수한 듯하다. TVA 9화 이후로는 장전수를 맡았는데, 포수로서는 완전 꽝이였지만 장전수로서는 아무 문제 없이 임무를 수행했다. 사실 거북이팀 셋 중에서 키도 제일 크고 비율도 좋으니 근력이 필요한 장전수가 제일 맞는 보직이었을 것이다. [[LT vz. 38]]이 [[헤처]]로 개조된 이후에는 고정포탑인 특성상 포수가 전차장까지 맡기에는 무리가 있다보니 시야 확보 등의 전차장 임무는 계속해서 모모가 맡고 있다. 쿠로모리미네전 이후에는 아예 안즈가 포수석에 앉아있다. TVA는 물론 어떤 미디어믹스에서도 얘가 덤벙거리다 학생회 일을 망쳐서 뭔 일이 터진다거나 하는 일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오히려 극장판에서 부원들을 데리고 임시 숙소로 피난했을 때 회장이 없는 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터져나오는 온갖 문제들은 모두 모모가 해결했고, TVA 초반 세인트 글로리아나와의 연습전에서도 초보임에도 그럴듯한 작전을 제시하는, 참모로써의 능력도 우수하다. 그러니까,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전차포만 잡으면 안 되는, 포수 빼고 다 잘하는 인간'''.[* 근데 모모가 포수를 맡을 때는 안즈가 아무것도 안 하고 먹방만 하고 있을 때다. '''즉, 모모는 장전수와 통신수만이 아니라 포수와 전차장 4가지 역할을 홀로 커버해야 한다.''' 포수 하나에만 신경 써도 모자랄 판에 다른 3가지도 해야 하니 제대로 집중할 수 있겠는가. 물론, 그렇다 쳐도 사격 실력은 궤멸적. 이외에도 작중 실력있는 포수들은 한발한발 집중해서 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에 반해 모모는 집중해야할 때는 도리어 멘탈이 나가거나 생각이 짧아지고 단순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냥 포수로서의 적성이 없는 셈.] 멘탈이 약하지만 능력이 대체로 우수하여 돌발상황에서 [[카도타니 안즈|제대로 잡아 ]][[니시즈미 미호|끌어 줄 리더]]만 있으면 2인자로써 훌륭한 활약을 보이는 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